4박 5일 후쿠오카 먹bread 여행
쌈둥이끼리 떠난 두근두근 첫 해외 여행 💪 🇯🇵
2022년도 열심히 일한 우리! 이번에는 일본으로 떠나자 ~
10월에 일본 무비자 여행이 재개되어서 연말에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다. 원래는 오사카에 가고 싶었지만, 일본 여행이 재개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비행기표 값이 너무 비쌌다… 그래서 표 값이 조금 저렴한 후쿠오카에 가기로 했다.
휴가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짐 싸서 후쿠오카로 출발! 🛫
코로나 조심! 😷
일본 입국 시에 백신 3차 접종 증명서 또는 PCR 음성 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는데, 나는 백신 미접종자라 출발 2일 전에 PCR 검사를 받았다. 내 65000원아… 안녕 💸
12월 18일
이치란 라멘
일본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 풀고, 바로 저녁 먹으러 이치란 라멘에 갔다.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무려 본점이라니!! 본점이라 그런지 건물도 되게 높고, 왠지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 ~ 🤤
이치란 라멘에 도착했는데 입구부터 줄을 서 있길래 당황했다. 건물이 이렇게 큰데?? 알고 보니 2층만 식사하는 공간이고, 3층부터는 계단만 있었다. 먼저 오신 분들이 다 그 계단에 서서 대기하고 계셨다.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다. 국물을 한 입 먹어봤는데 진심 존맛 ~~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었다. 밥도 하나 추가해서 박지희랑 나눠 먹었는데 진심 존맛 ~~ 🌈 😇 여기는 계란이나 차슈 추가가 아니라 밥을 추가해서 밥을 말아 먹어야 한다. 무조건!
편의점 먹bread 🥑
첫날이라 신나서 로손, 패밀리 마트, 세븐 일레븐 모든 편의점을 다 돌았다. 모찌롤은 4년 전에 도쿄에서 정말 맛있게 먹어서 사고, 나머지 빵은 그냥 골라봤다. 파란색 요거트랑 하얀색 푸딩은 추천템이길래 샀다.
너무 기대해서 그런가 빵은 그냥 그랬다. 모찌롤도 이번에 먹으니 그냥 그랬음ㅠ 푸딩은 엄청나게 추천하길래 기대했는데 찐 ~ 한 우유 맛이었다. 먹어본 푸딩 중에 제일 맛있긴 했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다. 요거트는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마라탕 마냥 나중에 자꾸 생각나서 2번 더 사먹었다.
12월 19일
샌드위치 먹bread 🥑
아침으로 어제 산 계산 샌드위치랑 계란 & 치킨 샌드위치를 먹었다. 계란 샌드위치도 지난번에 왔을 때 맛있게 먹어서 샀는데, 그새 입맛이 변했는지 비렸다…😖 다른 편의점 계란 샌드위치도 먹어봤는데 다 비렸다.
키와미야 함바그
오픈 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웨이팅이 꽤 있었다. 11시에 오픈해서 들어가기 시작했는데, 딱 우리 앞에서 끊겨서 30분 정도 더 기다렸다. 첫입은 오! 할 정도로 맛있었는데 몇 입 더 먹으니 물렸다. 하지만 난 남기진 않지! 계란 소스도 처음에 맛있었는데 먹다 보니 느끼했다. 와사비를 시켰어야 했어 ~ 🤦
함바그를 조금 떼어내서 돌판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이라 기름이 많이 튀고, 냄새가 많이 나는데 자리마다 연기 배출기도 있고, 앞치마를 주셔서 좋았다.
다자이후
다자이후에 가는 방법은 1. 다자이후행 버스 타기 2. 지하철이나 버스 갈아타기 등 여러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다자이후행 버스를 타기로 했다. 버스터미널에서 표를 뽑으려고 보니 표가 품절이었다. 다자이후행 버스 라인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 저분들은 표를 어떻게 뽑으신 거지?? 표가 품절된다는 얘기는 못 들었는데 품절이라니… 멘붕이 와서 어떡하지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한국어가 가능하신 일본 분이 오셔서 도와주셨다. 😭 😭
알고 보니 교통카드가 있으면 표를 뽑지 않고 교통카드를 찍고 타면 됐다. 다행히 우리는 교통카드가 있어 다자이후행 버스를 타고 다자이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 버스는 예약 시스템이 아니라 기다려서 타는 버스라서 30분 정도 기다려야 탈 수 있다. 다리 무지 아픔…
다자이후에 신사가 있는 줄 몰랐는데 걷다 보니 신사가 있었다.
체험 학습으로 온 건지 학생들이 많았는데 되게 풋풋해 보이고, 부러웠다. 나도 좀 늙은 건가!! 🥸
수아랑 박지희가 궁금하다고 해서 사 본 와라비모찌와 모나카! 안 궁금해했어도 될 것 같다. 모나카는 모나카 과자가 있는데 그 맛이랑 똑같았고, 와라비모찌는 뭔지도 몰랐는데 콧물을 먹는 것 같았다. 증말 내 취향은 아니었음…
오오야마 모츠나베
오오야마도 후쿠오카에 본점이 있다. 원래 계획은 본점이었지만, 본점까지 가기 힘들어서 그냥 하카타점으로 갔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을 줄 알았는데, 없어서 주문하는 데 애를 먹었다. 일본 일부 이자카야는 자릿세를 받는다고 하던데, 여기도 인당 4000원 정도 자릿세가 있었다. 앉아만 있어도 12000원아 안녕…💸
모츠나베는 기대하고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만족! 그리고 궁금해서 시켜본 코크 하이볼은 첫맛은 콜라 맛인데 뒷맛이 쓴 술맛. 으…😖 돈 아까워서 억지로 다 먹었다. 도수가 조금 쎈 술인지 수아가 반 정도 마시고는 머리가 어지럽다고 했다. 이런 술찌를 보았나 ~
하카타 크리스마스 마켓
하카타역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 블로그에서 봤을 때는 되게 예뻐 보였는데 실제로 보니 그냥 그랬다. 음식이랑 공예품 같은 걸 파는데 생각보다 구경할 건 없었다. 사실 다리가 아파서 자세히 구경할 힘도 없었음…
어디서 이상한 구린내가 나길래 봤더니 뜨거운 HOT 와인을 팔고 있었다. 근데 왜 구린내가??
12월 20일
아맘 다코탄
오픈 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1팀 웨이팅이 있었다. 피스타치오 크림빵 + 애플파이 + 퀸아망 + 새우 들어간 샌드위치 + (기억 안 남) 사다 보니 좀 많이 사버렸다. 구매한 빵은 빵집 근처 카페에서 먹을 수 있어서 먹고 가기로 했다. 새우 들어간 샌드위치는 박지희가 골랐는데, 제일 비쌌는데 제일 맛없었다. 다른 빵은 맛있긴 했지만, 웨이팅할 정도는 아니었다.
원래 빵 먹고 시나리 우동에 가기로 했는데, 배불러서 시나리 우동은 안 가기로 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갈걸 싶다. 아쉽…
후쿠오카 타워
관광지에는 관심이 없어서 후쿠오카 타워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가기로 했다. 사실 4박 5일이라 안 가면 할 게 없었다. 평일 오전에 갔더니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1층에 스티커 사진 기계가 있길래 찍었다. 난 일본스러운 보정을 원했는데… 5000원이나 냈는데 사진도 1장밖에 안 줌!
루후주 카페
후쿠오카 꼭대기에서 1층인가 2층 내려가면 카페가 있다.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가봤는데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한 팀도 없었다. 메론소다 + 아이스크림 + 몽블랑 시켰는데 맛은 다 괜찮았다. 가격은 약간 비쌌지만, 경치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 근데 높이가 높아서 그런지 머리가 울렁울렁해서 오래 있기 힘들었다. 😵💫
모모치 해변
사진에 건물은 모모치 해변 검색하면 나오는 곳이라 관광지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결혼식장이었다. 그래서 들어가서 구경할 수가 없었다. 여기는 이거 빼면 볼 거 없음…
파르코 백화점
원래 다음 날 일정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저녁 먹기까지 시간이 남아서 갔다. 난 캐릭터 샵 구경하는 걸 제일 좋아하는데 여기 캐릭터 샵이 가득해서 좋았다. 🤟
사진에 부리부리몬 인형이 16000원이라 고민하다가 안 사고, 돈키호테에서 10000원 짜리 부리부리몬 인형을 샀는데, 지금 와서 보니 돈키호테에서 산 거 좀 못생겨서 후회된다.
스시로
가성비 좋고, 터치패드로 주문이 가능해서 선택한 회전 초밥집 스시로에 갔다. 5시쯤에 갔는데도 5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가격은 노란색 접시는 100엔, 빨간색 접시는 190엔, 검은색 접시는 390엔이었다. 노란색 접시 초밥은 마트 초밥 맛이라 별로였고, 빨간색 접시 초밥은 맛있었다. 근데 손이 자꾸 노란색 접시로 향했다 ㅋㅋㅋㅋ 검은색 접시는 비싸서 안 먹었다…😳
스시로에서 사진을 한 장도 안 찍어서 사진이 없음!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
하카타보다 더 예뻤던 텐진 크리스마스 마켓! 근데 다리가 아파서 대충 구경하고 그냥 나왔다.
아사야마
원래 가려던 오꼬노미야끼 집까지 다리 후들거리며 겨우 걸어갔는데, 자리가 없다고 하셔서 진짜 울고 싶었다. 다른 곳을 찾다가 아사야마에 갔는데, 여기도 자리가 없어서 30분 정도 기다려서 들어갔다.
교자 + 오꼬노미야끼 + 생맥주를 주문했다. 일본에서 교자는 처음인데 물만두를 구운 거였다. 원래 물만두도 구워 먹나? 오꼬노미야끼는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추천! 교자는 비추천
김첨지 될 뻔한 박지희 SSUL
아사야마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구경을 갔다가 3층에서 뽑기 기계를 발견했는데, 뽑기 기계에 부리부리몬 동전 지갑이 있었다. 박지희가 뽑겠다고 했는데 한 6번쯤 했나? 진짜 뽑아버렸다. 솔직히 못 뽑을 줄 알았는데!!
그리고 박지희가 파스를 산다고 해서 1층으로 내려가서 계산대로 갔는데, 갑자기 지갑이 없다고 했다. 그 지갑에는 박지희 전 재산인 25만원이 들어있었다. 3층 뽑기 기계에 두고 온 것 같은데 10분 정도 지난 시간이라 지갑이 없어졌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미친!! 다행히 뽑기 기계에 그대로 있었다. 지갑 두고 온 걸 뒤늦게 알아챈 데다가 지갑이 반투명이라 돈이 비쳤는데 아무도 안 가져갔다. 하마터면 부리부리몬 동전 지갑 25만원에 구매할 뻔…🥹
늦은 간식 먹bread 🥑
너무 궁금했던 편의점 오뎅!! 편의점에서 정신이 없어서 아무거나 담았는데 정작 오뎅은 안담고 양배추, 유부, 무, 꼬치 같은 이상한 애들만 담았다. 정확히 무슨 꼬치인지 모르겠는데 최악의 맛…🤢 유부 주머니는 안에 모찌가 들어있는데 엥… 왜 넣은거지… 왜 오뎅을 안담은거야… 이 멍청!!
오뎅은 잊어버리고 돈키호테에서 사 온 포켓몬빵! 일본에서 파는 포켓몬빵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내 난생 저런 빵은 처음이었다. 초코빵인데 안에 아무것도 안 들어 있다. 난 잘못 만든 빵인 줄…
12월 21일
삼각김밥 먹bread 🥑
아침으로 새우 마요네즈 삼각김밥 냠냠
별로일 줄 알았는데 은근 맛있었다. 다음날 또 사 먹음. 근데 난 한국 삼각김밥이 더 맛있는 것 같다.
모토무라 규카츠
오픈 시간 30분 전에 도착했는데 3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비가 와서 가게 앞이 아니라 가게 옆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에서 줄을 서고 있었는데, 어떤 분들이 가게 앞으로 줄을 서셨다. 그러다 우리가 서 있던 줄을 보시고 줄 뒤로 가셨는데, 갑자기 몇 분 뒤 다시 가게 앞으로 줄을 서시더니 거기는 줄 아니래요 라고 하셨다. 엥 😦 ??? 그래도 여기서 줄을 서고 있었는데 가게 앞에 줄을 서실게 아니라, 줄을 이동하게 해야 하지 않나요… 우리가 서있던 줄 맨 앞 분들은 뭐라고 하셔서 맨 앞으로 가셨는데 그 뒤 분들은 나와 같은 파워 I 분들이신지 뭐라 하지 않으셨다. 나에게도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세요… 그래서 가게 앞에 줄 서신 분들이 2, 3번째 순서가 되셔서 줄이 조금씩 밀렸는데 우리는 다행히 오픈했을 때 끊기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분들로 인해 줄이 밀려 못 들어가신 분들이 계실 텐데… 오우…
규카츠 맛은 존맛!! 기대하고 먹었는데도 맛있었다. 소스는 와사비, 소금, 노란, 갈색 소스가 있는데 난 노란 소스가 제일 맛있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환기가 잘 안돼서 가게가 연기로 가득 찼다. 그리고 우리가 계산한 금액보다 100엔이 더 나와서 이유를 찾아보니 우리가 주문하지 않은 하얀색 소스(?)가 나왔었다. 하지만 파워 I들은 얘기 못하지! 그냥 100엔 더 내고 나왔다.
미스터 도넛
후식으로 원래 박지희가 가고 싶어 했던 수플레 집인 아이보리쉬를 갔는데, 갑작스러운 휴무로 가게가 닫혀있었다. 그래서 계획을 변경해 미스터 도넛에 갔다. 메뉴판이 없어서 어떻게 시켜야 하나 했는데, 사진으로 찍어서 보여드렸다. 😎 동글동글 초코 도넛이 쫀득하고 젤 맛있었다.
돈키호테
55000원 이상 구매하면 면세가 가능한데, 셋이서 55000원 정도 살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어림도 없지! 13만원 나왔다.
오전인데도 사람이 많아서 면세하려고 40분 정도 기다렸다. 물건을 다 담고 줄 서면 안 되고, 한 명이 미리 줄을 서고 다른 사람이 물건을 가져오는 방식으로 해야 한다. 구경 다 하고, 물건 담고, 면세하려고 줄 서면 다리 아픔 ☠️
돈키호테에서 산 짐을 두러 숙소에 들렀다가 시간이 좀 남아서 숙소에서 쉬다 가기로 했다.
박지희가 돈키호테에서 산 가루쿡을 하는데 진짜 감자튀김 냄새가 나서 신기했다. 먹을 수도 있다는데.. 흠… 좀 찝찝쓰…
캐널 시티
캐널시티로 가서 좀 돌아다니다가 타코야끼를 먹으러 갔다. 1개는 야식으로 먹기 위해 포장하고, 1개만 매장에서 바로 먹었다. 내가 원하는 타코야끼 스타일은 아니었다.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소스 듬뿍에 가쓰오부씨는 넘치도록 뿌려야 함!!
타코야끼 다 먹고 크레페도 먹었는데, 개방 교합인 나는 먹기 힘들었음…
원갈비 프리미엄
무한리필 집이라 큰 기대는 안 했는데, 웬걸 개존맛 ~~~ 🌈 😇 터치 패드로 주문이 가능해서 편리하고, 고기 종류도 많았다. 그리고 한국분들이 많이 방문해서 그런지 쌈장이랑 김치, 상추도 있어서 완전 무한 흡입 가능했다.
무엇보다 짱구 극장판 불고기 로드처럼 레몬즙이랑 계란 노른자도 있다! 로망 실천 완료!
살빼조 조합 먹bread 🥑
유튜버 살빼조님이 유행시킨 불닭 + 타코야끼 조합. 이 조합을 먹어보기 위해 캐널 시티에서 타코야끼를 힘들게 포장해왔다. 먹어보니 타코야끼 약간의 느끼함을 불닭이 잡아줘서 잘 어울렸다. 근데 타코야끼가 내가 원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맵찔이라 그런지 불닭이 너무 매웠다… 셋이서 겨우 나눠 먹었는데, 배 터질 뻔했다.
12월 22일
오후쿠 우동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계획 없이 찾아간 음식점인데 실패했다. 원래 계획 없이 가면 기대를 안 해서 웬만하면 맛있는데 여긴 맛없었다… 우동 + 텐동 세트를 먹었는데 우동에는 미역이 있어서 잉? 했고, 텐동은 튀김도 눅눅하고 밥에 뿌려진 소스도 별로였다.
아라 캄파뉴
공용비가 많이 남아서 디저트에 돈 좀 써보자 하고 타르트를 먹으러 갔다. 과일 타르트 + 치즈 타르트 + 오렌지 주스 + 카페 라떼 + 얼그레이를 주문했다. 과일 타르트는 예뻤는데 맛은 그냥 그랬고, 치즈 타르트는 맛있었다. 수아가 시킨 얼그레이는 무슨 대접에 나와서 진짜 웃겼다 ㅋㅋㅋㅋㅋ 숟가락으로 떠먹어야 하는 줄
걸음 수 👟
이번 여행도 발이 무지 아프긴 했지만, 지난번 부산 여행만큼 아프지는 않았다.
이번 여행에 평균 걸음 수는 14000보 정도!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걷지는 않았군 🤔
(비하인드 스토리)
깔끔왕 윤수아 😷
수아는 밖에 나갔다 오면 꼭 목욕을 해야 침대에 눕게 해준다. 그래서 목욕하면 다시 밖에 못 나감. 나갔다 오면 또 씻어야 하거든!
밖에서 사 온 음식도 목욕을 해야 냉장고로 들어갈 수 있음!
마치며, 🙇🏻
이번 여행도 엄청남 먹bread 여행이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안 찍었다.
떼잉! 쯧 😤